제주중앙지하상가가 설을 맞아 이벤트로 '복을福복을'을 진행한다.

이벤트는 상가를 방문하는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설 연휴인 24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만화 색칠 등 문화 체험형 프로그램과 사진 촬영 미션 이벤트 등 다채롭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고 지하상가 내에서 아르미가 돌아다니며 선물을 드리는 미니룰렛 이벤트인 '아르미와 함께하는 미니룰렛'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제주중앙지하상가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상가 공식 채널을 이용해 20일부터 27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는 SNS이벤트인 '아르미에게 소망을 말해줘'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랜덤 추첨)시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된다.

제주중앙지하상가 고정호 이사장은 "다양한 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지하상가를 방문해서 쇼핑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재미와 즐거운 추억도 함께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