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우한 폐렴 여파로 개소식 취소"

부승찬 "우한 폐렴 여파로 개소식 취소"
  • 입력 : 2020. 01.30(목) 17:13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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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달 초 예정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여파로 취소하고, 선거운동방법도 악수 대신 눈인사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정치 신인으로 선거사무실 개소식은 일반 시민들에게 총선에 나서는 결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라면서도 "도민들이 우려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여증 확산 위험을 차단하고자 개소식 취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 예비후보는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 방법도 악수 대신 눈인사로 대체한다"며 "단 사태가 진정될 경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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