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9만원… 청정제주바다지킴이 채용 돌입

월 209만원… 청정제주바다지킴이 채용 돌입
  • 입력 : 2020. 02.06(목) 15:55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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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청정제주 바다지킴이' 채용 절차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와 같이 기간제 근로자 신분으로 이뤄지며, 도내 해안가 일원에 171명(제주시 100명·서귀포시 71명)을 상시 배치해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예산은 국비 11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23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급여는 제주도 생활임금액을 적용, 시간당 1만원씩 월 209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오는 10일 모집이 시작된 이후에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현장에는 다음달 중순쯤 배치된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제주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제주시·서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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