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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위기학생 마음건강 맞춤 지원 강화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정서위기학생 실태조사 거쳐
정서위기 유형별 지원… 올해 정서 회복 공간 조성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0. 02.14. 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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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은 지난해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1918명에게 마음건강 상담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그외 지원 내용을 보면 지난 한 해 종합심리평가와 마음건강 증진 교육, 추수상담이 모두 117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심층심리평가, 학습심리검사, 학습부진교육, 방송고·어울림학교 진로상담, 둥지키움 멘토링, 응급심리 지원도 43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심리치료비를 지원 받은 학생은 432명으로 2018년(257명)보다 68%(175명) 이상 늘었다.

학생의 정서위기 유형별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한 예로 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정서위기학생 실태조사를 거쳐 선별한 A군에게 상담, 연극, 음악 등을 활용한 집단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정서위기 B군에겐 전문의 중심의 학교 자문, 퇴직교원을 활용한 학교 방문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교사 개인이 아닌 교육공동체 차원에서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 12곳에 정서 회복 공간을 만든다. 이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늘리고 정서위기 대응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위기학생 마음건강 통합지원시스템을 강화하면서 학교 교육공동체가 정서위기학생을 함께 돌보고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학생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조기 발견부터 관리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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