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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제주-중국 대륙 직항 항공편 '올스톱'
무사증 입국 중단 13일 만에 이용객 급감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2.17. 15: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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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불안감으로 무사증(무비자) 제주 입국제도가 중단된 지 13일 만에 제주와 중국 본토를잇는 직항 항공편 운항이 사실상 멈췄다.

 17일 항공사와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중국 본토 직항 항공편이 이용객 감소로 인해 이날 단 한 편도 운항하지 않았다.

 제주∼중국 본토 직항 마지막 항공편은 전날 오후 1시 50분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상하이행 중국 동방항공 MU5060편이다.

 제주∼중국 본토 직항편이 하루 동안 운항하지 않은 것은 2002년 무사증 제도 시행 후 처음 있는 일로 알려졌다.

 국토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에는 이달 말까지 제주∼중국 본토 노선 항공편을 띄우겠다고 신고된 항공편 운항 계획이 단 한 편도 없다.

 3월 말까지 이어지는 항공편 겨울철 운항계획 일정(동계시즌)이 끝날 때까지 제주∼중국 본토 노선 직항편이 운항하지 않는다면 출국장 면세점 운영 등 제주 관광 시장에도 타격이 우려된다.

 다만 홍콩과 대만 등을 연결하는 직항 항공편은 운항하고 있다. 또 인천 등으로국내 입국해 국내선을 통해 제주에 오는 중국인 관광객도 다소 있다.

 무사증 제주 입국제도는 지난 4일부터 일시 중단됐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천240명으로, 하루 평균 100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한 2만6천558명(하루 평균 2천655명)에 견줘 95.3%나 감소했다.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02년 도입한 무사증 제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에 따라 법무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국가의 국민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이 사증없이 제주도에 들어와 30일간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무사증 제도 등으로 인해 2016년에는 제주에 온 중국인 관광객이 300만명을 돌파해 사상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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