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학생 소통자문단 활동 돌입

제주도 대학생 소통자문단 활동 돌입
  • 입력 : 2020. 02.18(화) 13:30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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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8일부터 '2020 제주도 대학생 소통자문단'을 구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제주도는 도내 각 대학별 총학생회 추천 및 홈페이지를 통해 자문단을 모집, 총 47명(제주대 32명·관광대 9명·국제대 3명·한라대 3명)을 선정했다.

 대학생 소통자문단은 총 6개팀으로 나눠 ▷일자리 ▷환경 ▷1차 산업 ▷사회복지 ▷문화·예술 ▷주거 ▷교통 등의 분야에서 제주도에 정책 개선 사항을 발굴한다.

 이 밖에도 소통자문단에게는 공공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활동을 위해 타시도 청년 정책 벤치마팅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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