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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코로나 환자 방문한 신천지, 당분간 문 닫아..지역감염 우려 긴장
김지연 기자
입력 : 2020. 02.18. 2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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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천지 홈페이지 캡처)

31번째 코로나19 환자가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자 신천지측이 해당 교회를 폐쇄하고, 당분간 교단 내 전국 모든 교회에서 예배를 안 보는 대신 온라인과 가정 예배로 대체하기로 했다.



신천지는 18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현재 신천지 대구교회는 18일 오전 교회를 폐쇄하고 역학조사와 방역조치에 들어갔다"며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2지파 전국 모든 교회에서는 당분간 예배 및 모임을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 및 가정예배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8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는 61세 여성이 31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차, 2차 역학조사 결과 31번째 환자는 대구 남구 대명로 81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진술했다"고 알렸다.



한편 그동안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없었던 영남권에서 첫 환자가 나오면서 지역 주민들은 확진자 동선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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