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구 33%' 40·50대 미래설계 특강

'제주 인구 33%' 40·50대 미래설계 특강
  • 입력 : 2020. 02.20(목) 13:00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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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다음달부터 '2020년 신(新) 중년 대상 미래설계 특강 및 스마트스쿨'을 연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최근 사회·경제의 변화로 인해 은퇴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40·50대 신중년세대에게 미래설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생애설계 7대 영역(일·재무·사회공헌·사회적관계·가족·여가·건강)에 대한 주제를 1개씩 선정해 다음달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목요일 오후 7시 벤처마루에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전화(710-3823~5)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우선 첫 번째 미래설계 특강은 다음달 5일 오후 7시 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당신의 중년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이호선 강사(상담복지학과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스마트스쿨의 경우는 제주도청 2청사 자유실에서 4개월(4월~7월)간 진행되며, '자산관리' 및 '건강체조' 지도사 전문과정이 운영된다. 수강료는 3~4만원(월 1만원)이며, 수강신청은 다음달 6일부터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도 전체인구의 32.9%를 차지하는 신중년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미래설계 및 경력개발 교육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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