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여론조사 발언 오영훈 사과하라"

김효 "여론조사 발언 오영훈 사과하라"
  • 입력 : 2020. 02.23(일) 14:53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영훈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발언한 '여론조사 격차 20% 이상'은 구태적인 전략으로 선거판을 어지럽힐 우려가 있다. 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 의원은 과거 역투표 발언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은 인물"이라며 "하지만 또 다시 유사한 행태를 보이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뻔뻔한 수준을 가름해볼 수 있는 척도"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오만하고 도민을 기만하는 정치인을 솎아내는 심판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24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