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정부차원 제주 지원대책 마련하라"

부상일 "정부차원 제주 지원대책 마련하라"
  • 입력 : 2020. 02.23(일) 15:59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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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차원의 제주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에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제주경제의 어려움도 심각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며 "제주도의 여행업계 등 관광산업 종사자와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은 존립의 기로에 섰다고 할 정도로 어려워진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부 예비후보는 "대구지역의 경우 대통령이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우리 제주도의 경우도 지역산업의 절반 이상이 무너지고 있으므로 정부차원의 지원대책이 그 어느곳보다 필요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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