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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구 항공편 운항 금지 철회 코로나19 확산 우려
일부 총선 앞두고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으로 정치적 판단 제기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20. 02.23. 18: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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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대구 항공노선 일시 중단 방침을 철회하면서 코로나19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21일 원희룡 도지사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제주 간 항공기 운항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거나 운항을 최소화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에서 대구를 방문했던 사람들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우려가 커지고 있어 선제적 예방 조치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다.

 하지만 원희룡 제주지사는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구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다치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제주∼대구 노선 항공편 일시 중단 추진방침을 철회했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중국인 무비자 입국에 대한 신속한 중단조치로 효과적인 방역망을 구축했었다"며 "긴장 상태에서 진행된 회의와 실무부서의 조치를 미처 깊이 살피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가장 큰 어려움에 처한 대구 시민에게 더한 아픔을 드린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제주도민과 함께 대구시민을 응원하며 이 어려움을 조속히 해결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가 제주~대구 항공노선 일시 중단 방침을 철회한 것은 4·15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된 원 지사가 보수 우파 정당의 지지기반인 대구·경북 지역 민심을 자극하지 않기 위한 차원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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