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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소비부진 이유 충분한데…”
관광·양식·축산업 등 특별경영안정자금 대상 제외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0. 0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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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소비부진·수출감소 악재로 경영난 호소

경제침체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관광·양식·축산업계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또 한차례 홍역을 치르고 있다. 특히 최근 제주도가 지원하는 특별경영안정자금지원사업 대상자에서 제외되면서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별자금 2000억원을 투입했다. 또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 특별보증 1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내수부진 및 관광객 급감과 함께 수출길이 막히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광어 등 양식업계를 비롯한 축산업계, 관광업계 등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면서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울상이다.

광어양식업자 A씨는 "제주지역 양식업자들이 모두 경영난을 겪고 있는데 이번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폐업 위기에 몰렸다"며 "이번 사태로 소비부진에 출하량이 줄고, 인건비 부담은 가중되는 등 이유가 충분한데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가나 권고사직을 통한 실업급여라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제주산 광어의 도매가격은 ㎏당 7500~8000원에 그치며 생산단가인 1만~1만2000원에 견줘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제주도 관계자는 "2014년 12월 '제주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지원 업종은 제조업·벤처기업·이노비즈기업·도소매업 등 41개로 정해져 있고 이외의 업종에 대해서는 중복 대상이기 때문에 지원이 어렵다"며 "상담과정에서 양식업이나 축산업 등 제외 업종에 관련해 관광진흥기금이나 농어촌진흥기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4시 기준 지난 17일 이후 융자지원건수는 1515건에 추천금액은 602억원이다.

한편 융자지원 제외 대상 업종은 제주도가 운용하는 타 기금(농어촌진흥기금, 관광진흥기금,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업체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금(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받은 업체가 같은 용도(시설·운전)의 자금을 융자신청한 경우다.

또한 재해·재난 피해기업 지원 제외 대상 업종으로 도박업, 사치향락업(유흥주점 등), 부동산업, 임대업, 금융업, 보험업, 골프장업,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주류·담배 도매업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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