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연기

서귀포시 성산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연기
3월개강 예정이었던 프로그램 잠정 연기
  • 입력 : 2020. 02.25(화) 13:29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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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은 최근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함에 따라 3월 개강 예정이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개강이 연기된 성산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요가교실·셀프메이크업교실을 비롯한 11개 프로그램이다.

 단, 접수는 기존 일정대로 이뤄진다.

 성산읍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 접수를 오는 3월 13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받고 있다.

 강승오 성산읍장은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장을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이 연기돼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읍민들의 안전한 삶이 우선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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