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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금년도 노지감귤 정지전정 방향
강민성 수습 기자 kms6510@ihalla.com
입력 : 2020. 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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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감귤 전정시기이다. 감귤 정지·전정은 2~3년 내지 4~5년을 내다보면서 실시하는 작업이며 한 해에 무리하게 실시한 전정은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에 지나치게 기본수형(나무모양)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나무 모양이 다소 잘못되더라도 연차적으로 교정해 나가면 된다.

나무 뼈대가 되는 주지수를 줄이고, 나무 내부에 햇빛이 잘 들어 갈 수 있도록 가지 정리를 해주고, 충실한 봄순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예비가지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전정 방법이다.

금년도 정지·전정 시기는 최대한 늦추도록 하자. 금년도 1~2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5℃높고 강수량도 많아 발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둘러서 전정시기를 앞당기면 발아가 더 빨라져 4월 상중순 늦서리로 새순과 꽃봉오리에 피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노지 서리 상습지역에서는 최대한 전정시기를 늦추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감귤나무 수세에 따라 전정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지난해 과다 착과되었던 나무, 수확이 늦어 수세가 약한 감귤나무는 전정시기를 4월 상순 이후로 늦춰주고 금년도 달릴 결과모지는 최대한 남긴다. 가벼운 솎음전정과 과경지 처리로 수세약화를 예방하고 자르는 부위는 솎음전정과 절단전정을 가미한 가지를 붙여서 자르는 복합전정으로 충실한 봄순 확보와 수세약화를 예방해야 한다.

감귤이 많이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나무는 수형(나무모양)을 교정하고 복잡한 가지를 정리하며 가지 각도 45~50도 여름순 가지를 이용 봄순 마디 윗부분을 절단전정해 충실한 봄순이 발생 할 수 있는 가지를 만들면 된다.

정지전정은 영농작업 중 한 부분이다. 전정 후에 수세회복 및 충실한 봄순 확보를 위한 착과량 조절에도 힘써야 한다. <현광철 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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