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 ‘귀덕리’

올해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 ‘귀덕리’
대통령직속 균형위 어제 발표
  • 입력 : 2020. 03.05(목)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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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추진… 국비 지원 사업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가 정부가 지원하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4일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를 포함해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 12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는 4년, 농어촌 지역은 3년 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개소 당 국비 지원액은 도시는 약 30억 원, 농어촌 지역은 약 15억 원이다.

국비 지원율은 안전,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은 80%, 나머지 사업은 70%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된다. 부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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