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 김사열 경북대 교수

신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 김사열 경북대 교수
청와대 "지역서 문화·시민단체 활동, 지역균형발전 식견갖춰"
  • 입력 : 2020. 03.09(월) 20:43
  • 청와대=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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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신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 김사열 경북대학교 교수(64·사진)를 내정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 생물교육과를 졸업했고, 경북대 생물학 석사, 덴마크 코펜하겐대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대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교육혁신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김 신임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경험으로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의 목표인 경제·사회·문화 전반의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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