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주 "코로나19 대책은 취약계층 위주로"

입력 : 2020. 03.11(수) 17:28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와 제주도는 코로나19 대책을 과감하게 해야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정부와 제주도는 당장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 경제적 취약계층에 초점을 맞춘 대책을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며 "초유의 상황을 맞이한 만큼 야당 역시 초당적으로 협력해 조속한 시일 내에 추경안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취약계층에게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생존의 문제"라며 "영세자영업자들의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 일을 하지 못하게 된 노동자, 저소득층에 대한 저금리 자금지원 및 생계비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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