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시설·PC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 강화

종교시설·PC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 강화
  • 입력 : 2020. 03.23(월) 15:45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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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관내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PC방, 노래방 등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문화관광체육국 직원으로 25개조를 편성 교회를 방문하여 예배 중단 권고와 함께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여부 등 7개항의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을 당부했다.

또 내달 5일까지 문화유통업소 522개소, 실내체육시설 602개소, 종교시설 585개소 등 총 170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해서는 운영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시설업종별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토록 할 방침이다. 시는 이행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총 3개 분야 80개반 160여명을 편성하고 중점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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