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반려동물 공공화장장 건립·제주미래과학기술원 설립"

장성철 "반려동물 공공화장장 건립·제주미래과학기술원 설립"
  • 입력 : 2020. 03.29(일) 01:56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28일 "'반려동물 공공화장장'을 제주도에 건립하는 것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제주도에는 반려동물 화장터가 전무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죽을 경우 대책도 전무한 상태로, 대책의 일환으로써 제주도가 공공 반려동물 화장터 조성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건립에 착수하지는 못하고 있다"면서 "관련 입법차원의 지원을 통해 조기에 '반려동물 공공화장장'을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민선 7기 제주도정에서도 '제주도 동물복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반려동물 화장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동물 화장터에 대한 혐오인식과 부지선정 등 장애가 있다"며 "국회로 진출하면 입법 차원의 지원을 통해서 제주도가 '반려동물 공공화장장'을 조기에 건립·운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지난 27일에는 가칭 '제주미래과학기술원'설립을 제안했다.

 장 후보는 "3월 17일 발표한 '청정제주 미래제조업육성협의체' 공약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주 경제에 새로운 엔진이 될 수 있는 청정제주 미래제조업을 육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과학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08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