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실 건입동적십자봉사회장 성금 기탁

입력 : 2020. 03.30(월) 00:00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건입동적십자봉사회 윤봉실 회장은 지난 27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적십자사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희망풍차 결연가구,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봉실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17년 제주도지사 표창, 2018년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회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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