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역사문화박물관대학 개강 한달 연기

제주시 역사문화박물관대학 개강 한달 연기
  • 입력 : 2020. 03.30(월) 09:53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오는 6일 개장 예정인 2020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가 한달간 연기된다.

제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개강을 5월 4일로 한달간 연기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제주 전통문화의 가치를 찾다'라는 주제로 이론, 답사 및 탐방, 감물염색체험, 박물관 수장고 탐방, 탐라문화제부스 운영 등 총 22강좌로 구성 운영된다. 다만, 개강일이 연기됨에 따라 강의 일정이 변동되어 도외답사 기간은 수강생과 협의하여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며 수강생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94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