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핫클릭
대한항공 외국인 조종사 전원 3개월간 무급휴가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3.31. 21:10:2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대한항공[003490]의 외국인 조종사 전원이 내달 1일부터 3개월간 의무적으로 무급 휴가에 들어간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에서 근무하는 387명(기장 351명, 부기장 36명)의 외국인 조종사는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무급 휴가를 갖는다.

이 가운데 60여명은 이달 들어 자발적인 무급 휴가에 들어갔지만, 내달부터는 전원 의무적으로 무급 휴가를 가야 한다.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연차 미소진자나 장기 근속자를 상대로 단기 휴직을 시행한 적은 있지만, 특정 업종 근로자 전원을 강제로 쉬게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항공업계 전반으로 불어닥치는 경영난을 일부 만회하기 위해 내린 조처로 풀이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운항노선 대폭 감소와 각국의 출입국 제한 조치에 따른 운항승무원 인력을 조정하기 위함"이라며 "외국인 조종사가 본국에 체류하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한국 정부에서 14일 격리 등의 입국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고, 운항노선 축소로 외국인 조종사가 본국과의 이동에 어려움이 많은 점도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항공 업황 부진에 따른 다양한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비상계획)을 현재 논의 중이다.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급여 삭감과 순환 휴직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업계가 '셧다운' 위기에 처하면서 임금 반납과 유·무급 휴직에 그치지 않고 감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온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전날 1∼2년차 수습 부기장 80여명에게 다음 달 1일자로 계약을 해지한다는 내용을 통보하는 메일을 보냈다.[연합뉴스]

핫클릭 주요기사
특별할인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6월26일부 2… 윤도한 "조선일보 보도는 찌라시 수준"
재난지원금 풀리자 삼겹살값 급등 '세대교체' 청와대 86그룹 가고 97이 온다
한국인만 된다는 '쪼그려 앉기' 무릎 건강엔 '… 학생들 마스크 '실내 쓰고 운동장에선 벗어도 …
탁현민, 의전비서관으로 청와대 복귀 미래한국당, 미래통합당과 합당결정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대주주 체불임금 해소하… 소방헬기에 '충돌경고' 등 안전장치 7종 의무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한라포토

더보기  
  • 모델 정유나 SNS '아찔' 한컷
  • "리그가 그리워"
  • 손예은 남자 명품 속옷 입고 '아찔' 포…
  • 정유나 "시차 적응 힘들어!"
  • 정유나 하이드로겐 화보
  • 강예빈 "더운 나라가 좋아"
  • 슈퍼모델 김보라 필리핀 비키니
  • 김주희 "다음주 스위스로"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