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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다산, 우리의 청렴을 말하다
강민성 기자 kms6510@ihalla.com
입력 : 2020. 04.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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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은 공무원을 시작하면서 끝날 때까지 따라다니는 단어다.

청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책은 목민심서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19세기 세도 정치기에 강진으로 유배를 보내져 유배생활 동안에 지은 책이다. 목민 심서는 유배상태에 있는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세도정치기에 목민관이라도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백성들을 잘 다스리라는 바람으로 만든 지침서이다.

목민심서나 목민심서에 나오는 청렴에서 가장 핵심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애민정신이다.

현대에 와서 백성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지만 '우리나라 헌법 제7조 제1항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라는 조항이 애민정신을 나타낸다.

코로나19가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애민정신이 위기사항을 극복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시설 방역 활동부터 자가격리자 상태를 확인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또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침체 대응을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를 위한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성화 시켜 지역 내 상권을 살리려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업무와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으로 공직자들의 피로가 누적돼 힘들지만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들부터 건강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우리는 각종 위기사항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본다. <송원준 제주시 삼도2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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