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 같은 성원"… 제주광어 2차 '드라이브 스루'

"열화 같은 성원"… 제주광어 2차 '드라이브 스루'
17일부터 18일까지 이호랜드에서 개최
2㎏ 이상급 '대광어' 팩당 1만원에 판매
  • 입력 : 2020. 04.13(월) 12:20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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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을 기록했던 제주광어 '드라이브 스루'가 다시 한 번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제주시 이호랜드(이호테우 말 등대 주변)에서 2차 제주광어 드라이브 스루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제주 한라도서관에서 '제주광어 드라이브 스루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 결과 준비된 물량 3110팩(3200㎏)을 완판했다. 또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 할인 행사에서도 광어 2300㎏이 추가로 판매됐다.

 이번 2차 행사에서는 시중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물량은 1차 때보다 대폭 늘렸다.

 제주 대광어 원물 2㎏ 이상급은 하루 1000팩, 팩당 1만원의 가격으로 오후 3시부터 준비된 물량을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또 드라이브 스루 판매와 병행해 하나로마트 노형점에서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하루 500팩씩 판매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광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서귀포시 지역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안도로에서 열린 '제주뿔소라 꼬치구이 드라이브 스루' 특별할인 행사도 준비된 물량 900㎏이 모두 판매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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