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안전한 제주 장애인"

"코로나19에 안전한 제주 장애인"
제주도,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속 지원
  • 입력 : 2020. 04.17(금) 15:34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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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지난 14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도지부의 협조로 도내 재가 시각장애인 1000명에게 1인당 10매씩 총 1만매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앞서 지난 2월 3일 마스크 1만2250매·손소독제 7200개에 이어 3월 2일 손소독제 3000개, 4월 10일 마스크 3만3550매를 각각 장애인시설 및 단체, 복지관에 전달히기도 했다.

 아울러 제주도는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장애인복지시설 68개소를 대상으로 격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예방관리 대응 메뉴얼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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