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방문 치매예방교실 운영

서귀포보건소 방문 치매예방교실 운영
  • 입력 : 2020. 04.23(목) 15:31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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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대1'가정방문형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가정방문형 치매예방교실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주1회 1시간씩 8회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치매 검진과 자체 제작한 치매 예방학습지, 전산화 인지 재활 프로그램(컴커그) 활용한 인지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마지막주 차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전·후 인지 개선 여부를 평가하고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이나 기타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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