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정방동·표선면 등 동참

서귀포시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활동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준호)와 백록라이온스클럽(회장 조승일)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 등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최준호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일 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같은날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만)는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내 비가림 승차대 32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더불어 해인주간활동센터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