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5월부터 입·하산 시간 조정

한라산 5월부터 입·하산 시간 조정
각 코스별 통제시간 30분∼1시간 연장
  • 입력 : 2020. 04.30(목) 12:02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도세계유사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정된 입산 시간을 보면 ▷어리목·영실코스(탐방로 입구)는 오후 2시~오후 3시 ▷윗세오름 대피소 오후 1시30분~오후2시 ▷성판악 코스(진달래밭 대피소) 낮 12시 30분~ 오후 1시 ▷관음사 코스(삼각봉 대피소) 낮12시 30분~오후 1시 ▷돈내코 코스(탐방안내소) 오전10시30분~오전11시 ▷어승생악 코스(탐방로 입구) 오후5시~오후6시로, 코스별 탐방 시간을 최저 30분에서 최장 1시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김대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한라산국립공원 고지대에는 기온차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탐방객의 안전산행을 위해 여벌옷, 장갑, 모자 등 그 외 충분한 식수를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59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