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신청으로 붐비는 주민센터

재난지원금 신청으로 붐비는 주민센터
  • 입력 : 2020. 05.18(월) 10:23
  • 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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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정부 재난지원금 신청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루어지면서 이른 아침부터 제주시 용담2동사무소에 신청인들로 붐비고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원칙적으로는 주민등록표상 세대주 본인이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위임장을 지참한 경우 세대주 대신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몰리지 않도록 공적 마스크 판매처럼 요일제가 적용된다.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로 받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 현장에서 즉시 지급된다. 다만 제주에서는 행정기관에서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없어 부득이하게 선불카드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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