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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에 돼지고기·한우 '금값'
26일 기준 1㎏당 삼겹살 2만4030원·등심 11만1000원
전월 대비 27.4%·12.8% 증가… 수요 증가 원인 분석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20. 05.28. 18: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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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면서 수요 상승으로 인해 돼지고기와 한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에 따르면 26일 제주지역 돼지고기 삼겹살 소비자 평균가격은 1㎏ 당 2만4030원으로, 전주 대비 7.4%, 전월대비 27.4% 증가했다.

 올해 제주산 돼지고기 가격을 월별로 살펴보면 1월(월말 기준)에는 1㎏당 2만773원, 2월 1만6370원, 3월 1만8030원, 4월 2만1370원이다.

 돼지고기 가격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월에는 감염 우려로 인해 외식을 기피하면서 소비량이 줄어 가격이 떨어졌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고 최근 제주도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잇따라 지급으로 인해 경기가 점점 활기를 띠면서 소비량이 늘자 돼지고기 가격도 꾸준히 오르기 시작했다.

 27일 기준 한우 등심 1등급 평균 도매가격도 1㎏당 7만2375원으로, 지난달 말(6만1692원) 대비 17.3% 증가했다. 지난 25일에는 평균 도매가격 1㎏당 7만4713원을 기록해 2011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가를 나타냈다.

 현재(26일 기준) 제주지역 한우 등심 1등급 소비자 평균가격은 1㎏당 11만1000원이다. 이는 전주 대비 12.5%, 전월대비 12.8% 증가한 가격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는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잠잠해지고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으로 인해 경기가 다소 풀리며 돼지고기 가격이 증가했다"며 "한우 가격도 다소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도내 한 대형마트에서 최근 비싼 종류의 한우를 들여와 판매하다보니 가격이 더 상승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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