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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졌어요' 롯데 날개 없는 추락
상-하위 타선 불균형 심각.. 팀타율 곤두박질
상대 선발 투수에 25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허용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6.04. 0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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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한없이 추락하고 있다.

 롯데는 개막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초반 화제의 중심에 섰으나 반짝 돌풍에 그쳤다.

 롯데는 이후 20경기에서 6승 14패에 그쳤다.

 한때 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에 근접했던 SK 와이번스도 같은 기간, 롯데보다 1승을 더 챙겼다.

 롯데를 공동 7위까지 끌어내린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타선에 있다.

 개막 5연승 때까지만 해도 상·하위 타선 가리지 않고 동반 폭발했던 롯데는 그러나 이후 20경기에서 타율이 0.236(9위)으로 곤두박질쳤다.

 같은 기간 출루율은 0.315로 리그 9위, 장타율은 0.330으로 리그 최하위였다.

 롯데는 20경기에서 69득점에 그쳤다. 경기당 3.45점을 냈다. 절반 이상인 11경기가 2득점 이하였다.

 올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허문회 롯데 감독은 철저하게 수비 중심으로 야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나란히 타율 1할대인 포수 정보근과 김준태가 번갈아 가며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다. 김준태가 지명타자로 나선 경기도 있다.

 역시 1할대인 신본기가 3루 백업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것도 수비에 방점을 둔 선수 기용으로 보인다.

 하위타선에서 정훈과 딕슨 마차도가 맹활약했던 시즌 초반만 해도 이러한 선수 구성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정훈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마차도가 어느새 1할대 타자로 주저앉으면서 상·하위 타선의 불균형은 심각한 수준이 됐다.

 하위타선이 철저하게 쉬어가는 타선이 되면서 상위타선은 반드시 자신들이 해결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상위타선 대부분이 단타 위주라 한 명이라도 슬럼프에 빠지면 득점이 여간 어렵지 않다. 상·하위 타선 모두 공멸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신이 난 것은 상대 팀 투수들이다.

 허 감독이 공격적인 스윙을 강조한 덕분에 투구 수까지 절약하며 상대 선발진은롯데 타선을 상대로 25경기 연속으로 5이닝 이상을 던졌다.

 허 감독에게는 딜레마와 같은 상황이다.

 수비 안정을 위해서는 정보근·김준태, 마차도 등이 필요하지만 이로 인해 타선전체가 힘을 잃고 있다.

 그렇다고 타선 강화를 위해 이들을 바꾸자니 마운드에 끼칠 영향까지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허 감독이 시즌 전 언급한 '30경기'까진 이제 5경기 남았다. 허 감독이 30경기 이후 어떤 변화를 가져갈지 주목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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