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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석고대죄 자리... 음주운전 죄송"
29일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서 사죄
"다시 한번 고향발전위해 일하고 싶어"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6.29. 1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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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는 김태엽 서귀포시장 후보자.

음주운전 전력 논란 속에서 김태엽 서귀포시장 예정자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부터 숙였다. 그러면서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 예정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김 예정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청문회를 서귀포시민께 석고대죄하는 자리로 알고 성심성의를 다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정자는 "먼저 저의 한순간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해 서귀포시민께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려서 진심으로 사죄 말씀을 드린다"면서 거듭 사과했다.

 김 예정자는 "음주운전이라는 과실을 저지르게 됐고 그로 인해 많은 고뇌를 해야 했다. 솔직히 말하면 주변에서 사퇴를 촉구하는 분도 계셨고 성명과 논평, 언론의 따가운 질책도 받았다"면서도 "큰 큰 과오가 있는 저에게 인생의 마지막을 걸어서 고향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제가 저지른 잘못을 고향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 끊임없는 소통의 노력으로 씻어 내겠다"고 강조한 김 예정자는 무한소통과 무제한 현장행정, 감귤 및 1차산업의 활성화, 체험형 휴양관광 활성화, 스포츠 메카로서의 재도약, 스타트업베이 지원 강화 등을 공약했다.

 김 예정자는 "'무한소통'과 '무제한 현장행정'으로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기본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 무한 소통을 위해 함께 발전하는 거버넌스의 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토대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도 흔들림 없이 발전할 수 있는 서귀포만의 발전 전략도 마련해 나가겠습다"고 덧붙였다.

 또 김 예정자는 "제2공항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서귀포시정의 최대 현안"이라면서 "마을회와 시정 간 소통 핫라인을 구축하고, 마을 주민들의 뜻을 도정과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맛 중심의 감귤 고품질 생산체계 구축과 관광1번지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1차 산업과 관광의 융·복합을 추진해 양대 산업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내겠다고도 했다.

 김 예정자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생태, 경관, 문화 등 농촌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체험형 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비대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스포츠 메카로서의 재도약, 지역맞춤형 어촌개발과 도시재생 사업 등 서귀포시만의 독특함을 서귀포시 발전의 핵심 역량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스타트업과 IT신기술을 활용한 창업육성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베이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장기적으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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