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뭉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선정하는 '2020년 우수여행사'에 지방 여행사 최초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여행사 50곳은 홍보 및 컨설팅 경비 인센티브 지원과 관광진흥개발기금 1억원 특별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여행사 홍보시 '한국여행업협회 선정 2020 우수여행사' 문구와 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시장 유치 홍보단 구성시에는 우선 선정 등 해외 판촉 지원을 받게 된다.

　(주)뭉치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으로부터 안전성, 독창성, 소비자보호, 사회기여도 등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뭉치 김영훈 대표이사는 "그동안 뭉치는 제주적 마이스 산업인 컨벤션과 관광, 이벤트, 인센티브 마을사업 등 모든 것을 포함해 제주를 보물섬으로 만들기 위해 신선한 바람을 물어 넣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제주다운 인문학 관광과 생태적 인문학 관광이 뭉치와 살아 숨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