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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제주 경제지표 최악"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실 현안보고서 발간
내국인 수요 제주관광 전환할 마케팅 전략 시급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6.29. 17: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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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서비스업, 도소매판매액 등 주요 경제지표가 최고 성장률 지역에서 최저 성장률 지역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연구실은 29일 코로나19 발생과 건설업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맞고 있는 제주경제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고, 경제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코로나19 이후 제주경제 동향과 활성화 방안'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중 여타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던 서비스업생산, 도소매판매액 등이 코로나19 발생으로 올해 1/4분기 중 최저 성장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광공업생산, 건설수주액, 수입액, 고용률 하락 속도(실업율 상승 속도), 가계의 재무건전성(부채 급증) 등 주요 경제지표도 바닥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 중장기화 될 가능성, 미중갈등 격화로 제2의 사드사태 반복 위험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유입이 상당히 늦어질 가능성을 감안하면 제주경제의 조기 회복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내국인관광객 중심의 비즈니스모델 비중을 높여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내국인의 해외관광수요를 제주관광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대책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외에 중앙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비활성화 정책과 한국형 뉴딜사업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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