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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감귤 농가 '알락하늘소' 주의보
올해 알락하늘소 피해 21건 발생… 전년 대비 4배 증가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20. 07.01. 16: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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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락하늘소(왼쪽)와 알락하늘소가 알을 낳은 흔적.

농촌진흥청은 1일 친환경 감귤 과수원을 중심으로 해충인 '알락하늘소'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에서 접수한 올해 알락하늘소 피해 관련 민원은 현재(6월말 기준) 21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알락하늘소는 주로 감귤나무의 돌출된 뿌리나 나무 밑동에 알을 낳고, 부화한 애벌레가 나무 내부 목질부를 갉아 먹어 구멍을 뚫는 천공성 해충이다. 애벌레로부터 피해를 당한 나무는 나무 세력이 급격히 악화되고 심한 경우 말라 죽게 된다.

 기존에 살충제를 주기적으로 뿌리는 농가는 크게 문제되지 않으나, 친환경 감귤을 재배하는 과수원에서는 지속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알락하늘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귤나무 밑동에 'ㅡ'자 형태의 상처가 있는 경우 상처 부위 반경 1㎝를 핀으로 찔러 알을 제거해야 한다. 이미 어른벌레로 자라서 나무에 톱밥이 발생한 경우 구멍에 철사를 찔러 벌레를 제거하거나 주사기를 이용해 친환경 약제를 구멍 안으로 주입해야 한다. 또한 해마다 벌레가 발생하는 과수원은 매해 5월 말 페로몬 트랩을 설치해 어른벌레가 알을 낳기 전 제거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알락하늘소는 과수원에 정착한 후 1세대만 지나도 심각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알락하늘소 발생 생태와 방제법을 알려주는 리플릿을 제작해 농가에 보급하고 친환경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알락하늘소가 10마리 이상 발생한 제주지역 친환경 감귤과수원 7곳을 조사한 결과, 전체 나무의 35.4% 정도가 알락하늘소 애벌레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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