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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길을 찾다… 제주서 아시아 미술 교류전
도세계유산본부·아시아예술경영협회 4회째 맞아
한·중·인도·스리랑카 작가 16인 세계유산센터 전시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07.06. 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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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수의 '검은 사슴'.

아시아 현대미술의 오늘을 살필 수 있는 전시가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가 주최하고 아시아예술경영협회(대표 박철희)가 주관하는 제4회 제주, 아시아를 그리다'전이다.

'2020 아시아 대표작가 교류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국, 중국, 인도만이 아니라 스리랑카 작가까지 참여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도법자연(道法自然) 지수화풍(地水火風)'으로 정해졌다. 코로나19 시국 속에 시각예술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인간과 자연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민다.

중국 작가로는 현대미술의 냉소적 사실주의를 보여주는 저우춘야, 사천미술대학 총장 팡마오쿤, 고독한 인간의 내면을 통해 인류에 대한 고찰을 이야기하는 궈웨이, 현대사회의 모순을 표현하는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입주작가 펑정지에, 중국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조망하는 사진가 왕칭송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인도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화해를 담아온 자가나스 판다, 인도의 사회적 편견과 계급적 태도를 풍자하는 지지 스카리아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스리랑카에서는 자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킹슬레이 구나틸라케 콜롬보대학교 교수가 출품에 나선다.

국내에선 한국적 팝 아트를 선보이는 강형구를 비롯 김동유, 홍경택, 양태근, 고광표 작가가 작품을 준비했다. 제주 출신 이승수, 강태환, 김선일 등 청년작가들도 교류전에 함께한다.

양태근의 '터-지킴이'.

아시아예술경영협회 박철희 대표는 이 전시에 대해 "한국, 중국, 인도에 이어 스리랑카 대표 작가까지 참여하면서 주목받는 국제적인 행사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많은 아시아의 대표작가들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예술허브 제주'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확인, 발열측정과 손 소독 후 개별 관람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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