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개 섬마을 가스안전망 구축 협약

제주 5개 섬마을 가스안전망 구축 협약
사회복지관협회·가스안전공사·판매업조합
  • 입력 : 2020. 07.07(화) 00:00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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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안원식)는 지난 2일 제주시 화목원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윤원), 제주특별자치도가스판매업협동조합(조합장 전윤남)과 제주지역 5개 섬마을(비양도, 우도, 추자도 가파도, 마라도) 거주 지역주민의 가스안전망 구축을 위한 3자간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이들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제주도사회복지관협회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섬마을 이동복지관-차자와수다' 사업 추진 시 5개 섬마을의 각 가정을 방문해 가정 내 가스시설 점검과 노후된 가스호수를 교체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제주의 섬마을은 바다와 밀접한 인근에 거주지가 있어 가정 내 가스시설의 노후가 빨라질 수 밖에 없다"며 "협약을 통해 본섬보다는 상대적으로 가정의 가스시설 관리에 대한 어려움과 가스시설 보수에 대한 접근성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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