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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큰 사고 부르는 포트홀, 서둘러 보수하라
편집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7.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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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운전자들은 종종 아찔한 경험을 할 때가 있습니다. 도로 곳곳에 움푹 파이면서 생겨난 포트홀 때문입니다. 탈없이 지나가면 다행으로 여겨야 합니다. 문제는 포트홀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비가 잦은 여름철에 포트홀이 도로 곳곳에 생기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와 도로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포트홀은 장마철과 여름철에 더 많이 발생합니다. 포트홀은 장마철 빗물이 스며든 아스팔트에 균열이 생기면서 도로의 변형을 유발해 깊게 파이는 현상입니다. 또 여름철 온도가 높아지면서 아스팔트가 팽창하는 와중에 차량이 오가면서 아스팔트가 터져 포트홀이 만들어집니다. 포트홀 때문에 교통사고의 위험도 그만큼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예산 부족 등으로 제주시의 도로 보수공사는 지지부진한 실정입니다. 제주시에서 관리하는 도로 노선은 3997개(노선 길이 2669㎞)에 이릅니다. 이 도로를 모두 정비하려면 해마다 180억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재정이 여의치 않은 제주시는 이보다 70~80% 적은 예산으로 도로를 보수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도로 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선 도로 곳곳에 생긴 포트홀을 전면 조사해 긴급 보수에 나서야 합니다. 포트홀로 인해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포트홀을 피하려고 갑자기 핸들을 돌리다 더 큰 사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옆 차로를 침범하거나 중앙선을 넘으면서 끔찍한 사고가 빚어질 수 있다는 얘깁니다. 비가 많고 무더운 여름철에 포트홀의 발생 빈도가 높은만큼 당장 급한 곳부터 도로 보수를 서둘러야 합니다. 바로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여서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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