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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부지역 지하수 오염 심각 여전 “어쩌나”
편집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7.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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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역 지하수 오염이 여전히 심각합니다. 수년 전부터 제기돼 온 서부지역 지하수 오염문제가 농업용과 생활용(개인) 관정, 먹는물용 공공관정 등 전반에 걸쳐 아직도 큰 걱정입니다. 검사결과 병원성세균, 질산성질소 등 검출로 오염원을 막을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합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서부지역 지하수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개인용관정 151개, 2018년 병원성세균 검출관정 16개, 지하수 모니터링 관측망 98개 등 265개 관정의 445건 검체 중 병원성세균이 14개 관정(한림 5, 한경 3, 애월 2, 대정·안덕 각 1, 서귀포시 2)의 검체 29건에서 확인됐습니다. 병원성세균이 나온 29건중 일반세균은 모두 검출됐고, 대장균 12개·대장균군 2개 검체에서 각각 나왔습니다. 결국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병원성세균이 지속적으로 검출됐습니다.

특히 지하수 수질 오염도가 가장 높은 한림지역의 농업용, 생활용(개인) 관정 및 먹는물용 공공관정 등 모두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결과 200m 이하 대부분 지역서 오염됐고, 해안서 떨어진 지역의 관정에선 질산성질소 농도가 높게 나왔습니다.

더욱이 올 상반기 도내 전 지역 대상 지하수 수질모니터링 결과 조사대상 134개 농업용 관정중 9개소(서부 8, 남부 1)가 질산성질소의 지하수 환경기준치를 초과했고, 대부분 서부지역이었습니다. 서부지역 질산성질소 농도는 동부보다 약 2.5배, 남부·북부보다 4배 높게 나와 충격입니다. 지하수 오염원인이 가축단지와 화학비료 시비량 과다지역 등으로 지적된 만큼 오염원에 대한 추적·제거가 시급합니다.

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 자원의 보전은 제주의 '미래' 그 자체입니다. 서부지역의 심각한 지하수 오염에 특단의 대책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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