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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한라산 탐방객 크게 줄었다
2월 시행 탐방객 사전예약제 한시적 보류에도
6월말 기준 30만명대… 작년 동기대비 20%↓
가장 많이 찾았던 2015년보다 43%나 감소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0. 07.12. 18: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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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전경.

한라산 전경.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1~6월) 한라산 탐방객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의 급감에 따라 올해 첫 적용한 탐방객 사전예약제가 한시적으로 보류했지만 탐방객 감소세를 바꾸지는 못하고 있다.

12일 한라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라산을 찾은 탐방객은 6월말 기준 35만3754명이다. 1월에는 겨울산행이나 새해 해돋이 감상 등에 힘입어 10만을 넘어섰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한 지난 2월부터는 확연하게 발길이 크게 줄었다. 월별 탐방객은 1월 10만6122명, 2월 6만9796명, 3월 3만2255명, 4월 3만6656명, 5월 6만2340명, 6월 4만6585명 등이다. 5월에는 철쭉 개화시기가 맞물려 이 기간에 많은 상춘객들이 몰린다.

올해 상반기 탐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44만4280명에 견줘 9만526명(20.4%) 감소했다. 또한 탐방객이 가장 많았던 2015년의 62만2633명에 비해서는 26만8879명(43.2%) 적다.

이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탐방객 사전예약제를 시행한 지 12일 만에 한시적으로 보류했다. 앞서 도는 탐방로 생태계 보호 차원에서 예약제 운영기간 동안 성판악 1000명, 관음사 500명으로 탐방 인원을 제한했다.

1일 탐방객 수 조사가 본격 이뤄진 1974년 이후 지난해까지 한라산을 찾은 누적 탐방객은 2442만9722명이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약 5185만명)의 절반가량(약 47%)이 한라산을 오른 셈이다.

한라산 탐방객은 2010년(114만명) 처음으로 한해 100만명을 줄곧 넘어선 뒤 2017년(100만1000명)까지 연간 100만명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2018년(89만명)부터는 그 수가 점차 줄고 있다.

한라산 등산로는 어리목(6.8㎞), 영실(5.8㎞), 성판악(9.6㎞), 관음사(8.7㎞), 돈내코(7.0㎞) 등 5개 코스가 운영 중이다.

한편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으로 지정,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한라산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람사르습지 인증 등 세계인이 인정한 최고의 명산이다. 2008년 물장오리습지, 2009년 1100고지 습지, 2015년 숨은물벵디 습지가 차례로 람사르습지로 인정받으면서 한라산국립공원은 유네스코 3관왕과 람사르습지를 동시에 보유한 세계 유일의 '국제 4대 보호지역'으로 자연의 보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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