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집행부, 항상 인건비 과다 추계” 일침

[뉴스-in] “집행부, 항상 인건비 과다 추계” 일침
  • 입력 : 2020. 07.23(목)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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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 의원 감액 필요 언급

○…제주도의회 김황국 의원(미래통합당, 제주시 용담1·2동)이 제주도의 인건비 불용액을 지적하면서 추가 감액 필요성을 언급.

김 의원은 22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올해 인건비의 경우 작년 대비 5.6% 증액됐다"며 "일반적으로 2~3% 상승하는데, 집행부는 항상 인건비 예산을 과대추계한다"고 일침.

현대성 도 기획조정실장은 "인건비 관련 불용액이 최소화되도록 검토하겠다"고 대답. 오은지기자

확진자 여파 매출액 급락

○…제주 26번 코로나 확진자 A씨가 애월농협 하나로마트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찾은 것으로 확인되자 하나로마트 매출액이 급락.

서울 광진구 20번 확진자에게 감염된 제주 21·24번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A씨가 애월읍 하나로마트 ATM기에서 금융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자 마트에 주민들의 발길이 뚝.

농협 관계자는 "마트를 이용하지 않았는데도 주민들이 감염을 우려해 이용을 기피하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고 하소연. 고대로기자

유기견 민원 늘며 대책 고심

○…남원읍이 최근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유기견 관련 민원이 이어지면서 대책 마련에 고심.

남원읍에는 최근 하루 평균 2~3건의 유기견 관련 민원이 접수되는 가운데 이들 대부분은 '유기견들이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민들에게 공포감을 주고 있다'는 내용으로 확인.

남원읍은 반려동물문화 인식 개선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공공근로 1명을 채용, 업무에 배치하는 등 대응한다는 방침. 현영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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