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결혼이민자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고산신협 협약
  • 입력 : 2020. 07.24(금)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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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상철)와 고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광훈)은 지난 21일 결혼이민자의 한국 생활을 돕고 다양한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에 정착한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 데 필수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광훈 고산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조합 건물 내 교육실을 이용해 결혼이민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 연계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고산신용협동조합 2층 교육실을 활용해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는 교육을 개설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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