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국회 부처 업무보고 제주 현안 점검

이번 주부터 국회 부처 업무보고 제주 현안 점검
농해수위 27일부터 3일간 소속 기관 업무현황보고
행안위는 28일 행안부 업무보고 전망
  • 입력 : 2020. 07.26(일) 21:31
  • 국회=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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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각 상임위원회가 이번 주부터 소관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21대 국회 들어 첫 업무보고로 제주 국회의원들이 포진된 상임위를 중심으로 제주 현안들도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소속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7일부터 3일간 전체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한국마사회 등 소관 기관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첫날인 27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7곳, 28일에는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8곳, 29일에는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5속 기관이 업무보고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제주 농업과 수산업, 경마산업까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함에 따라 정부의 대응 방안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이 소속된 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행정안전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이번주 국회에 발의될 예정이 가운데 오 의원은 행안부에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태도를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미현기자 bu8385@ihall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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