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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할망들의 음식과 인생 이야기 듣는다
케왓 운영 베지근연구소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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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할망식 워크숍 개최


제주시 산지천 옛 유성식품 자리에 들어선 케왓(제주시 관덕로 17길 27)에서 지난 29일 베지근연구소(소장 김진경)가 주최하는 제1회 할망식(食) 워크숍이 열렸다. 할망식 워크숍은 제주 토박이 '할망'들의 음식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제주 음식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첫 행사는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사는 김태자 어르신(1942년생)이 주인공으로 초청됐다. 김태자 어르신은 이날 오메기술, 달걀, 참기름, 생강, 꿀 등 다섯 가지 재료를 이용해 제주 전통주이자 보약으로 손꼽은 오합주 만드는 법을 시연했다. 김진경 소장은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 다음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제라진(진짜)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할망, 하르방들과 함께 제주 음식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지근연구소는 지난해 케왓의 운영자로 선정돼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드릇마농'과 '제주음식책방 달래', '베지근 쿠킹스튜디오'를 꾸려가고 있다. 동문시장을 함께 걸으며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제주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시장탐방 쿠킹클래스도 열고 있다. 홈페이지(https://kewhat1727.modoo.at) 참고.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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