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살림운동 전 도민운동으로 전개"

"생명살림운동 전 도민운동으로 전개"
새마을운동 50주년기념식·선포대회
  • 입력 : 2020. 08.03(월) 00:00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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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 전문수)는 지난달 31일 제주시 한라수목원 야외공연장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식 및 생명살림 국민운동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전문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는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가장 근본적이고 절실한 문제"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생명살림운동을 전 도민운동으로 전개해 나부터 지금부터 이웃과 함께 생각을 바꾸고 생활을 바꿔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기농 태양광발전소 건설, 나무와 양삼케나프 심기, 비닐·플라스틱 사용 및 수입육 30% 줄이는 '1건, 2식, 3감 운동'을 다짐하는 생명살림국민운동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 '잠자는 동전을 깨우자'는 의미로 각 가정에서 보관중이던 동전을 갖고와 생명살림 성금모금운동에도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무창 새마을지도자한림읍협의회 새마을지도자가 30년 기념장을 수상했으며 유공지도자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제주도지사 표창 등 3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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