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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최대 열대 늪지 ‘판타나우’ 화재 기록적 증가
7월 1684건… 작년 대비 3.4배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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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나우에서 화재 진화작업을 하는 소방대원.

세계 최대의 열대 늪지인 브라질 중서부 판타나우 지역에서 화재가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3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지난달 판타나우에서 발생한 화재는 1684건으로 지난해 7월(494건)보다 3.4배 이상 많았다.

이는 지난 1998년부터 INPE의 조사가 시작된 이래 7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건수다. 아마존 열대우림, 판타나우, 세하두, 마타 아틀란치카, 카칭가, 팜파 등 브라질 6대 삼림 지역의 지난해 7월과 지난달 산불 발생 건수를 비교해도 판타나우가 압도적이다.

아마존 열대우림은 5318건에서 6803건으로 28%, 세하두는 5346건에서 5663건으로 5% 증가했다. 반면에 마타 아틀란치카는 1712건에서 1323건, 카칭가는 302건에서 265건, 팜파는 222건에서 67건으로 줄었다.

판타나우의 전체 면적은 한반도와 비슷한 약 22만㎢이며, 80%가 브라질에 속하고 나머지는 볼리비아와 파라과이에 걸쳐 있다. 아마존 열대우림에 버금가는 생태계의 보고로 꼽힌다.

보통 1∼5월이 우기에 해당하지만, 올해는 강우량이 예년의 50% 수준에 그쳤으며 이것이 화재 증가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브라질 정부는 지난달 16일 전국의 삼림·농촌 지역에서 120일간 방화 행위를 금지하는 포고령 발포와 함께 3000명의 임시직 소방대원을 채용, 산불 예방 활동에 투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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