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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피하며 농작업 하세요"
도 농업기술원 건강·안전관리 지도 강화
환기 휴식 등 농작업 안전수칙 준수 당부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0. 08.05. 12: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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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건강·안전관리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폭염은 온열질환 등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농업인들은 농작업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폭염 대비 준비사항은 무더위 기상상황 매일 확인, 본인과 가족의 건강상태 확인, 실내온도 26~28℃ 유지 및 2시간 마다 환기, 직사광선 최대한 차단, 폭염 시 작업자와 작업장 안전상황 수시 확인, 집에서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의 연락처 확인, 규칙적으로 물 또는 스포츠음료 마시기, 시원한 물로 목욕 및 바람이 잘 통하는 옷 입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운 시간대 휴식 등이다.

 농업기술원은 폭염특보 시 가장 더운 시간대 농작업 중단뿐만 아니라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의 무리한 농작업 중단도 강조했다.

 부득이한 경우 아이스팩, 모자, 그늘막 등을 활용해 작업자 보호하고, 2인 1조 농작업으로 비상 시 대처할 수있도록 당부했다. 또 휴식시간을 짧게 자주 갖고, 시원한 물 자주 마시기, 몸에 이상을 느끼면 그늘이 있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농작업장은 실내의 경우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 및 출입문 개방하고 농작업 장비는 수시 점검해 과열을 방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원은 모든 교육 시간에 여름철 폭염 대비 농업인 건강 및 안전관리 요령 리플릿 등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폭염안전 관리 비대면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 게재했다.

 한윤아 농촌지도사는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농작업을 하지 말고 휴식을 취해야한다"면서 "아침·저녁 등의 시간대를 이용해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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