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언론학회 '취재현장에서의 인권' 세미나

제주언론학회 '취재현장에서의 인권' 세미나
  • 입력 : 2020. 08.05(수) 16:14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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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언론학회(회장 최낙진)와 제주도기자협회(회장 박정섭), PD연합회 제주지부(지부장 김영미),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회장 홍창빈)는 8월 7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취재현장에서의 인권'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제1주제 '언론인들이 접한 인권의 문제'에서는 '고유정과 언론'(고상현 제주CBS 기자), '취재 과정에서 벌어지는 취재 대상자의 인권소홀: 우리가 쓰는 기사 속에 사람이 있는가?'(고원상 제이누리 기자), '제작현장에서 경험한 초상권 침해 사례'(송철민 JIBS PD), '언론의 인권 의식과 자정 능력'(김찬년 제주MBC 기자)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김경호 제주대 교수의 사회로 강문숙 변호사(언론중재위원회 제주중재부 위원), 고명희 전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 고현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민경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총장이 토론에 나선다.

제2주제 '언론 밖에서 본 인권의 문제'에서는 이승선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언론 밖에서 본 취재보도 대상으로서 사회적 소수자 인권의 문제'를 다룬다. 강만생 제주언론인클럽 회장의 사회로 고호성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한숙희 사단법인 누구나 이사장, 윤철수 헤드라인제주 대표가 토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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