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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년채용 기업에 인건비 1인당 10만원 추가 지원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참여 기업에 3개월 분 한시적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8.09. 1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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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1인당 인건비 10만원이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된다. 대상은 제주도 청년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 중 3개월(6∼8월) 분 인건비로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생애첫일자리(50만원 지원), 더나은일자리(60만원 지원), 추가고용(70만원 지원) 등을 통해 50만~70만원 범위 내 인건비가 지원되고 있어 이번 한시적 추가 지원으로 60만~80만원까지 보조된다.

 또 도는 5000만 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고용유지조치를 실시한 사업장에서 고용유지조치 기간 이후 청년을 채용하는 경우에도 3개월(9∼11월) 분 인건비 일부(현재 50만∼70만원→60만∼80만 원)를 보조해 오는 12월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올 상반기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323개 기업·497명에 9억36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도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도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대한 특별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과 고용 유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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