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영 시인 '심상' 상반기 신인상

양대영 시인 '심상' 상반기 신인상
  • 입력 : 2020. 08.10(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 양대영(영주일보 대표이사, 사진)씨가 월간 시 전문지 '심상' 2020년 상반기 신인상 당선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어디선가, 다가오는', '숲 우체국', '편지', '산딸기 스미는 시간', '자줏빛 흘러내리는' 등 5편이다. 박동규 신인상 심사위원회 대표는 "양대영의 시편들은 그만의 목소리를 행간에 담는 독특한 변형의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양대영 시인은 "이제부터는 장마와 태풍 속에서도 햇살을 놓지 않는 나무들처럼 시를 붙들고 갈 것"이라는 당선 소감을 전했다. 양 시인은 제주문인협회와 애월문학회 회원, 한라산문학 동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37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